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2)이 유튜브 채널 해킹 사태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선 한혜진이 개그맨 허경환, 조진세와 함께 화이트 해커 박세준을 만나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지난해 11월 겪었던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언급했다. 86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 채널에 새벽 시간 뜬금없이 코인 라이브 방송이 송출돼 채널이 정지됐던 사건이다. 해당 채널은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복구됐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너무 즉각적인 피해였다. 내 정보가 어디로 털려서 어디에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채널이 삭제됐다"며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 내가 뭘 할 수가 없어 황망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한 다음에 피해를 복구하는 건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와 너무 많은 시간·노력이 들더라"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