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 결혼식에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사람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엔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곽튜브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축가를 불렀다. 축사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맡아 절친 곽튜브 앞날을 응원했다. 하객으론 이준, 주우재, 지예은, 기안84, 김풍, 침착맨 등이 참석했다.
여행 유튜버답게 세계 각지에서 온 하객들 환호와 박수 속 결혼식을 마친 곽튜브는 "결혼식이 끝났다. 진짜 힘들다"면서도 "결혼식 잘 치렀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다들 너무 감사한데 축의금 세다가 놀랐다. 길이가 제일 많이 했다. 상상도 못 한 금액을 넣어놨더라"라며 "다른 분도 많이 하시긴 했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언급한 '길'은 여행 크루 '곽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 장현길이다. 계곡 전문 유튜버인 장씨는 '계곡은 개골개골'이라는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49만명이다. 곽튜브와는 부산외대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오고 싶어 하신 분도 많았는데 다 못 불러서 죄송하다"면서 "영상 남겨서 보여드리려는 거지 이걸로 대단한 걸 하겠다는 건 아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고 새로운 모습과 원래 모습을 동시에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 공무원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2세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결혼식 일주일만인 지난 주말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