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아내, 남편 몰래 중절 수술? "차라리 범죄자 아기였으면" 막말

김유진 기자
2025.10.24 02:26
남편 몰래 중절 수술을 받은 아내가 남편에게 막말을 뱉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아내가 남편 몰래 중절 수술을 받고 막말을 뱉었다.

23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9화에서는 애증 부부로 출연한 고주현(33), 차희원(23)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남편 측이 공개한 가사 조사 영상에서는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 중절 수술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아내는 "5월 초쯤에 임신을 알았다. 임신인 걸 알았을 때 '큰일 났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 몰래 중절 수술을 감행했고 남편은 큰 상처와 충격을 받았다.

아내의 막말에 할 말을 잃은 모든 출연진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이에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수술 전에 아빠의 동의가 없었다. 남편에게도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다. 본인 감정만 생각하고 행동했다.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영상 속 아내는 남편에게 "난 이미 19살에 아이를 낳아서 키워봤다. 졸업하고 대학 가려고 했는데 일도 못 하고 사회생활도 없다"며 일방적인 원망을 쏟아냈다.

그러자 남편은 갑자기 둘째 초음파 사진을 찾기 시작했고 아내는 "접자. 갈라서자"며 분노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애를 왜 지웠냐면 너 때문이다. 차라리 네 애가 아니었으면. 차라리 내가 범죄자의 아이를 가졌으면 낳았을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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