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줄 알았다" 이지혜, 하와이 한달 살이 중 지진경보에 '발칵'

김소영 기자
2025.10.24 13:26
이지혜가 둘째 엘리에게 밥을 먹이던 중 울린 지진 경보음에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가족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 가수 이지혜가 지진경보에 깜짝 놀랐다.

지난 23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엔 '최고의 며느리 이지혜 시부모님, 시누이 모시고 통 큰 하와이 한 달 살기'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두 딸 태리·엘리와 함께 하와이 삭스 코브 해변을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채 바다로 들어간 이지혜는 "물이 진짜 깨끗해서 바닷속이 다 보인다"며 감탄했다.

물놀이를 마친 이지혜는 해변에 설치해둔 텐트로 돌아와 두 자녀에게 밥을 먹였다. 그런데 이때 해변 전역에 요란스러운 경보음이 울렸다. 인도네시아에서 6.0 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

이지혜는 "쓰나미야? 인도네시아에서 지진 났다고? 깜짝 놀랐다"고 질문을 쏟아내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일단 애들 밥만 먹이고 바로 가야겠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소리가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아이들 역시 적잖게 놀란 듯 보였다. 둘째 엘리는 겁먹은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무섭다. 밥 그만 먹을래"라며 식사를 거부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 문재완은 성게에 찔린 손가락이 부어오르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

혼성그룹 샵(S#ARP) 출신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 2021년 딸 엘리를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서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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