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아내 김승혜 시술 폭로…"얼굴 엠보싱 휴지 됐더라"

이은 기자
2025.10.24 16:35
개그맨 김해준이 아내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혜' 영상

개그맨 김해준이 아내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은 김승혜 김해준 부부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승혜는 "예전 사진을 보면서 '아, 저 때 내가 젊었구나. 여신이었구나' 싶었다. 그때는 화장을 싹 다 하지 않았나"라며 그리워했다.

김해준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하자 김승혜는 "나는 오빠 예전이 더 낫다"고 말했다. 앞서 김승혜는 제작진에게 "결혼식 사진을 고르다 보니까 오빠(김해준)가 확실히 결혼할 때 살이 빠졌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해준이 아내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혜' 영상

이를 들은 김해준은 "승혜는 (결혼할 때보다 지금) 훨씬 젊어지고 예뻐졌다"며 "며칠 전에도 피부과를 갔다 왔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그는 "촬영 끝나고 집에 왔는데, 승혜가 갑자기 불을 끄고 방에 들어가서 '나 잘게'라고 하더라. 원래 평소에는 새벽 2~3시에 자는데. 평소와는 다른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에 뭘 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휴대폰을 하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서 자는 척하더라"라며 "'피부에 뭐 했지?'라고 물어봤다. 얼굴이 엠보싱 휴지처럼 피부가 바뀌어있더라"라고 말했다.

김승혜는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면서 '오늘 걸릴 거 같지?'라고 했더니 100%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해준이 "더 젊어지고 예뻐졌다"고 수습했지만, 김승혜는 "굳이 이야기 안 해도 되는 걸 (말한다)"며 발끈했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1987년생 동갑내기로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해 '개그계 23호 커플'이 됐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카페 사장' 최준, '동대문 옷가게' 쿨제이 캐릭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김승혜는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같은 해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와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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