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의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지난 4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의 첫사랑 ‘키링 소녀’가 유메리(정소민)인 것이 공개됐다. 우주는 이 사실을 알고 위장 결혼에 더욱 과몰입하며 적극적으로 메리를 도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가 한국으로 귀국하며 메리에게 전화를 해 파란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우주가 메리가 아닌 윤진경(신슬기)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진경은 어린 시절부터 우주와 친한 동생으로, 현재 우주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앞서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에게 “할머니 믿고 우주 오빠에게 대시할게요”라며 곧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겠다고 밝혀 우주와 메리 사이에 또 다른 긴장감을 만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생각에 잠긴 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머금은 미소가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이어 의사 가운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로 병동을 누비던 진경이 화려한 원피스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우주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우주와 진경의 엇갈린 시선이 이들의 관계를 드러내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주는 특유의 무심한 표정으로 음식을 바라보고 있고, 반면 진경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오직 우주만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차가 전해진다.
앞서 한 차례 우주와의 약속이 어긋나며 고백이 불발됐던 진경이 고백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지, 메리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우주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최우식과 정소민이 신혼집 테라스에서 초밀착 포옹을 나누는 스틸이 공개되어 달달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전 약혼자 우주가 바라보고 있어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폭발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우주와 메리는 초밀착 포옹으로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우주는 박력 있게 메리의 어깨를 감싸안고 있고, 우주의 품 안에 쏙 갇힌 메리는 우주의 어깨를 살포시 잡고 있다. 큰 키와 탄탄한 어깨를 지닌 우주와 인형처럼 아담한 메리의 덩치 차이가 만들어내는 피지컬 케미와 서로의 숨소리까지 들릴 법한 가까운 거리가 설렘을 극대화한다.
이에 더해 자신의 두근거림을 자각한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거래로 시작한 위장 신혼이지만, 점점 서로를 의식하고 설렘을 느끼고 있는 것. 우주가 적극적으로 위장 신혼에 몰입하면서 우주와 메리의 사이에 썸의 기운이 몽글몽글 생기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전 약혼자 우주가 신혼집 앞에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전 약혼자 우주는 우주와 메리가 있는 테라스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연 서류상 메리의 진짜 남편인 전 약혼자 우주의 등장이 우주와 메리의 관계 변화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또한 전 약혼자 우주가 신혼집과 메리의 위장 신혼을 눈치챌 것인지 오늘(24일) 방송되는 ‘우주메리미’ 5화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비즈니스 위장 신혼이 사실은 과거의 인연을 지닌 첫사랑이었다는 진실과 함께 우주와 메리에게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전 약혼자 우주의 등장으로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우주메리미’ 5화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