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생일 맞아 3억원 '통 큰 기부'…"아픔 딛고 밝은 꿈 꾸길"

BTS 제이홉, 생일 맞아 3억원 '통 큰 기부'…"아픔 딛고 밝은 꿈 꾸길"

박효주 기자
2026.02.18 11:34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8일 생일을 맞아 3억원을 쾌척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이날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 꿈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두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은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중 누적 후원금이 10억원 이상인 초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제이홉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울아산병원에도 어린이병원 발전 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제이홉은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ARMY·그룹 팬덤 명)에게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제이홉은 2022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린이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한 후원금은 누적 5억원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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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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