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가 슈퍼 데이트권 상대를 정숙에서 현숙으로 바꾸며 혼란을 일으켰다.
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26회에서는 28기 돌싱 남녀들이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눈치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은 영수와 현숙, 정숙, 영식, 영숙이 따냈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쓰기로 마음을 먹고 현숙에게 양해를 구했다.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한 현숙은 "이해가 안 된다. 날 가지고 논 것 같다. 지금 데이트권을 나한테 안 쓰고 마음 정리하고 싶어서 정숙에게 쓴다는 게 속상하다. 본처 버리고 온 내연녀 같다"며 영수에게 분노했다.
영수는 "정숙에게 세 번 정도 이야기 나누자고 얘기했다. 근데 정숙이 안 받아줬다. 자꾸 피한다. 슈퍼 데이트권이 아니면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현숙은 "그렇게 사람들이 왜 피하고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며 소리를 질렀지만 영수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결국 현숙은 짜증을 못 이기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영상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의도는 알겠으나 바람피우고 오겠다고 허락받는 느낌이다. 이 상황 자체가 기괴하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걱정했다.
결국 영수는 다시 현숙을 불러 "미안해. 우리 같이 데이트 나가자"며 데이트 상대를 정숙에서 현숙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