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결혼식 한다더니"...톰 쿠르즈, 26세 연하에 차인 이유는

구경민 기자
2025.11.06 14:01
/사진=외신 매체 '홀라'(HOLA)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26세 연하 여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의 결별 이유가 밝혀져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30일(현지시각) 아나 데 아르마스가 톰 크루즈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연인 관계의 속도가 너무 빨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9개월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 결혼식'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온지 5일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져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궁금증이 커졌다.

헤어지자는 의사를 보낸건 아나 데 아르마스였다. 아나 데 아르마스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는 빨리 진전되며 사랑이 커졌지만, 아나 데 아르마스가 관계가 발전하는 속도에 대해 불편해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아나 데 아르마스가 톰 크루즈를 여전히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그녀가 한발 물러설 필요성을 이유로 친구로 남는 걸 결정했다"고 사실상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결별에는 그들의 생활 방식과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81년 데뷔한 톰 크루즈는 영화 '어 퓨 굿 맨', '제리 맥과이어',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션 임파서블', '미이라', '탑건: 매버릭' 등 무수한 히트작을 보유한 글로벌 슈퍼스타다.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이력이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이들 중 이사벨라와 코너는 전처 니콜 키드먼과 입양했고, 수리는 전처 케이티 홈즈 소생 친자다.

2006 영화 '버진 로즈'로 데뷔한 아나 데 아르마스는 데뷔한 후 한차례 이혼을 겪었고 배우 벤 애플렉과 열애한 바 있다. 톰 크루즈와는 '26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만남으로 화제가 됐지만 결국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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