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는 우리가 지킨다"…'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절박한 질주

한수진 기자
2025.11.08 17:02
'태풍상사' 스틸 컷 / 사진=tvN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또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

8일 밤 방송하는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9회에서는 태국 경찰에 붙잡힌 고마진(이창훈)을 구하기 위해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마진은 "영업은 고객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세관 직원에게 50달러를 건넸다가 뇌물죄로 체포되는 예상 밖의 상황에 놓였다. 단순한 식사 대접으로 시작된 일은 태국 경찰에 의해 범죄로 번졌고, 태풍상사는 순식간에 위기 중심으로 빨려 들어갔다.

'태풍상사' 스틸 컷 / 사진=tvN

제작진이 공개한 9회 예고 영상엔 유치장에 찾아간 태풍과 미선, 그리고 초췌한 모습의 마진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치 이산가족 상봉처럼 철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서류상 50달러가 1만 달러로 조작돼 기록된 것. 점심 한 끼 값이 순식간에 1,5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으로 둔갑하면서 사건은 더욱 꼬인다. 이로 인해 헬멧 수출 물량의 통관 절차가 중단되고,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태국 기업 니하캄과의 미팅마저 불발되며 태풍상사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는다.

'태풍상사' 스틸 컷 / 사진=tvN

태풍과 미선은 마진의 누명을 벗기고 회사의 물품을 지켜내기 위해 태국 전역을 뛰어다니며 분투한다. 예고 영상 속 미선의 간절한 표정과 발걸음에는 절박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마진을 구할 단서를 찾고, 동시에 니하캄 그룹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태풍상사' 제작진은 "태풍과 미선이 밤낮 없이 태국 곳곳을 뛰어다니며 동료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절박한 순간 속에서 빛나는 인간미와 팀워크, 그리고 태풍상사 식구들의 관계 변화가 그려지며 한층 더 깊어진 2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사람의 짜릿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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