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못 쓰면 이혼"…김정민, '기러기 아빠' 2년만 이혼통보 위기

전형주 기자
2025.11.14 06:50
가수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루미코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았다.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가수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루미코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았다.

김정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일본 국적 방송인 사유리에게 일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민의 일본어 받아쓰기 실력은 초등학생 수준도 못 됐다. 사유리는 "아내 이름은 쓸 수 있지 않냐"며 루미코 이름을 써보라고 제안했지만, 김정민은 이조차도 어려워했다.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를 지켜본 루미코는 "이거 못 쓰면 우리 이혼"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썼을 것이다. 이혼 안 해도 된다"고 자신 있게 답했지만, 실제로는 루미코 이름을 쓰지 못했다.

루미코는 이에 "우리 이혼이냐"고 놀렸고, 김정민은 곧바로 "취소해달라"며 정중히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민은 2006년 10월 11살 연하 일본인 루미코와 결혼했지만 2년 전부터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 루미코는 2023년 축구선수인 아들이 일본 유학을 떠나자 함께 일본행을 택했고, 김정민은 생계를 위해 한국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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