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변우석과 김혜윤이 올해 숨 고르기를 마치고 내년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2024년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두 배우는 2026년 각각 아이유, 로몬과 새로운 로맨스 호흡에 나서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변우석, 아이유와 만난 입헌군주제 로맨스
변우석의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 무려 2년 만의 새 작품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두 인물이 운명과 선택을 통해 관계를 확장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 이완을 연기한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위치에서 불꽃 같은 내면을 감춘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설렘 가득한 연기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변우석은 이번 작품에서 보다 절제된 서사와 무게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아이유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이라는 신분 때문에 제약을 안고 사는 재벌가 경영인 성희주를 연기한다. 뛰어난 능력과 승부욕을 갖춘 인물로, 한계를 넘기 위해 계약결혼이라는 선택을 감행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은 닮은 결핍을 통해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감정의 깊이를 확장해 간다.
왕자가 된 변우석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아이유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호텔 델루나', '나의 아저씨' 등 출연작마다 흥행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두 대세가 만들어낼 새로운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4월 공개된다.
김혜윤, 로몬과 판타지 로맨스로 복귀
김혜윤의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다. 1년 8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 남자의 '혐관' 로맨스를 내세운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김혜윤은 극 중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선행과 악행을 철저히 계산하며 살아온 구미호 은호를 연기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삶의 균형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탁월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던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감정선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상대역은 김혜윤보다 3살 연하인 '라이징 스타' 로몬이다. 로몬은 극에서 자만하지만 나태하지 않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무대를 누비던 완벽한 인생은 구미호 은호의 등장으로 균열을 맞고, 두 인물은 충돌과 반발 속에서 관계의 결을 바꿔 간다. 김혜윤과 로몬이 만들어낼 신선한 조합과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벌써 대중 관심이 지대하다. 2026년 1월 16일 첫 방송 한다.
'선재 업고 튀어'로 국내외에 설렘 돌풍을 일으킨 변우석과 김혜윤은 각기 다른 소재와 파트너로 다음 행보에 나선다. 새로운 파트너와 돌아오는 두 배우가 2026년 안방극장에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