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아내는 악질 상사"…서장훈, '아내=강박' 확신한 이유는?

김유진 기자
2026.01.02 02:36
서장훈이 잔소리 아내에게 '강박증'을 언급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서장훈 소장이 잔소리가 심한 아내를 보며 '강박증'을 확신했다.

1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8화에서는 잔소리 부부로 출연한 신현영(50), 김용순(49) 부부가 출연해 심층 가사 조사를 받았다.

먼저 남편 측이 공개한 영상 자료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에 잔소리를 쏟아부었다.

또 아내는 잔소리에 이어 "답답해.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라며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같은 말을 무한 반복했다.

남편 측 가사조사관인 진태현은 "두 분만 일하고 있다. 24시간 쫓아다니는 악질 상사 같다"며 아내의 문제를 짚었다.

또 아내는 남편에게 "왜 저래"라는 말을 자주 하는 말버릇을 보였다.

이에 대해 아내는 "습관인 것 같다"면서도 "진짜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남편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말 같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내가 이유를 알겠다. 아내는 완벽한 통제가 돼야 안정을 찾는 스타일이다. 통제가 안 되면 안정이 안 되니까 계속 물어보고 '왜 저래'라는 말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서장훈.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이어 "(아내는)강박이 있다. 내가 이거 전문가다. 강박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표출된다. 남편한테 재수 없게 뭐라 하는 걸로 표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때 아내는 본인의 강박을 인정하면서도 "심하진 않은데"라며 눈치를 봤다.

그러자 서장훈은 "강박이 있는 사람 모두가 그렇게 얘기한다. 또 결벽증이 있는 분들은 남이 물어보면 다 아니라고 한다. 나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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