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쓰레기" 남편 뒷담화에…서장훈 "무슨 애도 아니고" 분노

김유진 기자
2026.01.09 04:01
행실 남편이 친구들에게 '아내는 쓰레기'라는 뒷담화를 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남편이 친구들에게 아내 욕을 하자 서장훈이 한심하다는 듯이 혀끝을 찼다.

8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9화에서는 '행실 부부'로 출연한 남편 A씨, 아내 B씨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영상 속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 식사하며 아내의 욕을 서슴지 않았다.

상황을 모르는 아내는 식사가 다 마무리될 무렵 남편에게 전화해 "어디야? 우리 오늘 뭐 먹어?"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우리는 다 먹었다. 나 데리러 와라. 얘기 중이라 전화 오래 못 받는다"라고 답하며 아내가 충격을 받았다.

아내 측 가사조사관인 박하선은 "친구들에게 아내 욕을 그렇게 해놓고 데리러 오라고 했냐"며 분노했다.

아내를 기다리는 중 남편과 담배를 피우던 친구들은 "얘 완전 쓰레기다"라며 남편을 욕했다.

아내 뒷담화를 한 후 서장훈에게 혼나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그러자 남편은 친구들에게 "내 아내도 쓰레기다"라도 당당하게 받아쳤다.

영상을 보던 아내는 "지금 만나는 친구들이 오래된 친구들도 아니다. 어렸을 때 이름만 알던 친구들이다. 만난 지 한 3개월 됐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결혼까지 했는데 갑자기 다 커서 만난 사람들이 매일 붙어 다니고 애들이 하는 짓을 하냐"며 남편을 혼냈다.

이어 "고등학교 갓 졸업한 애들 같다. 옛날에 친구가 좋아서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고 그랬다. 딱 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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