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17개? 자식 농사 망쳤네"…김지선, 아들 향한 악플에 분노

김소영 기자
2026.02.05 16:13
김지선이 둘째 아들 래퍼 시바를 향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사진=최양락 유튜브 갈무리

개그우먼 김지선(54)이 둘째 아들 래퍼 시바(20·본명 김정훈)를 향한 도 넘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지난 4일 개그맨 최양락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김지선이 개그우먼 이성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성미는 "유튜브에 연예인 사망 관련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며 "우리 죽는 건 상관없는데 자식들 갖고 장난치는 건 진짜 열 받는다. 자식들은 연예인이 아닌데 손대니까 진짜 화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선은 둘째 아들 시바를 언급하며 "선우용여 선생님이 유튜브 촬영 차 우리 집에 와서 첫째·둘째 아들을 공개한 적 있다. 둘째가 얼굴에 피어싱을 좀 많이 뚫었는데 성인이고 자기가 하고 싶다는데 뭐 어떻나"라고 했다.

김지선이 둘째 아들 래퍼 시바를 향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사진=최양락 유튜브 갈무리

김지선은 "래퍼 한다고 갑자기 뜨는 게 아니지 않나. 각자 힘든 시기가 있는 법인데 어느 유튜버가 '김지선 자식 농사 망쳐'라고 썸네일을 올렸다"면서 "아들이 그걸 보고 나한테 '엄마 미안하다. 내가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라고 하더라. 내가 충격받을 거라 생각하고 미리 미안해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기가 막혔지만 울먹이는 아들 앞에서 나까지 울먹일 수 없어 웃으면서 '유튜버가 조회수가 고팠나 보다. 거지 같은 소리다. 이제 21살 된 새싹인데 자식 농사를 논하냐. 엄마는 전혀 신경 안 쓴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애를 보내고 나니 화가 너무 나더라"라고 분노했다.

김지선 아들 시바는 2024년 8월 싱글 '한: 쿠크드(HAN: Cooked)'로 데뷔해 자기 색깔을 담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우용여 유튜브에 출연해 눈·코·입술 주변에 17개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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