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흥행 독주 시작됐다! 2일 연속 1위

최재욱 기자
2026.02.06 10:57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9만1,74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만9,281명을 기록했으며, 실시간 예매율 33.0%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개봉 3주차까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쇼박스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5일 9만1,74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만9,281명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6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이 33.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실관람 관객들의 반응을 알아볼 수 있는 CGV 에그지수가 무려 97% ,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5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주말 극장가엔 '왕사남' 열풍이 제대로 불 전망이다.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100만을 넘고 200만명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의 최고의 경쟁자는 11일 개봉되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다. 개봉이 일주일 남았는데도 실시간 예매율이 25.2%로 33%를 기록 중인 '왕과 사는 남자'를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휴민트'가 지난 4일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왕과 사는 남자' 못지않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설연휴 기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추차뿐만 아니라 설연휴가 포함된 3주차까지 무대인사 스케줄을 공개하며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김민, 장항준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순차 방문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개봉 2주차 주말인 14일에는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장항준 감독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수원,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신세계 경기, CGV 판교까지 경기 지역 극장을 찾는다. 특히 금성대군 역으로 출연해 등장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준혁까지 무대인사에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날인 15일은 박지훈까지 합류한 ‘왕사남즈’ 완전체가 극장 행차에 나선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홍대,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 여의도, CGV 영등포를 순차 방문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설 연휴와 주말에도 왕사남즈의 릴레이 극장 행차가 이어진다. 설 연휴인 16일에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장항준 감독이 메가박스 송도, CGV 인천, CGV 부천,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과 따뜻한 연휴를 함께한다. 이어지는 주말에는 ‘왕사남즈’가 부산과 대구를 찾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21일에는 유해진, 유지태, 김민,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영월 군수 역의 박지환,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이 함께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을 직접 찾아 부산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어서 22일 롯데시네마 동래를 시작으로 CGV 대구현대,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를 방문해 부산, 대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다. 침체기에 빠졌던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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