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2', 도파민 터진 '지옥의 송캠프'

한수진 기자
2026.02.06 17:50
'쇼미더머니12' 4회에서 73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지옥의 송캠프' 미션이 시작되었으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첫 라운드는 1대1 계급 배틀로 진행되었고, 플리키뱅, 제네 더 질라 등이 합격했으며 스틸제이칵과 블라스타가 탈락했습니다. 라프산두와 디케이의 대결은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다음 단계 '4:4 팀 미션'이 예고되었습니다.
'쇼미더머니12' 방송화면 / 사진=Mnet, 티빙

'쇼미더머니12'가 '지옥의 송캠프'를 열고 힙합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12' 4회에서는 73명의 생존자가 참여한 신규 미션 '지옥의 송캠프'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남녀 10대 시청층을 비롯해 남성 20대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젊은 시청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는 총 3라운드로 구성된 미션이다. 모든 관문을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다. 첫 라운드는 1대1 계급 배틀로 하이레벨 래퍼(1~36위)가 로우레벨 래퍼(37~73위)를 지목해 맞붙는다.

'쇼미더머니12' 방송화면 / 사진=Mnet, 티빙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직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리키뱅, 제네 더 질라, 치오치카노, 모도, 권오선, 정준혁, 노선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자체 투표 1위를 차지한 김하온을 비롯해 트레이비, 밀리도 안정적인 무대로 다음 무대에 올랐다. 반면 로얄44, 플로우식, 이노아, 이우주는 하이레벨 래퍼를 꺾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상을 뒤엎는 탈락자도 나왔다. 실력파로 꼽히던 스틸제이칵과 블라스타(정상수)가 탈락했고, 신예 래퍼 나우아임영과 밀리맥스 역시 아쉽게 무대를 떠났다. 아이돌 출신 TNX 은휘, 영파씨 정선혜를 비롯해 레드아이, 일확천금보이, 스카프, 200, 앨리스유, WOL 등도 탈락자 명단에 포함됐다.

'쇼미더머니12' 방송화면 / 사진=Mnet, 티빙

이날 방송에서는 '도파민 폭발' 무대도 연이어 탄생했다. 라프산두와 디케이(DKAY)의 대결은 프로듀서 지코로부터 "지금까지 배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 생존하는 전율적인 장면이 연출됐고, 릴 모쉬핏-박재범 팀은 '프로듀서 패스'를 사용해 디케이를 구제했다. 영슈러, 제프리 화이트, 영블레시 역시 패스를 통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단계인 '4:4 팀 미션'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티빙 오리지널 예능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에서는 탈락자 나우아임영의 등장이 예고돼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본편과 평행 구조로 전개되는 스핀오프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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