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임영웅, "영웅시대 여러분들이"...트로피 닦기로 전한 진심

이경호 기자
2026.02.13 14:42
가수 임영웅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6 최고의 불면증 치료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사무실에 가득 찬 트로피들을 닦으며 각 상에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해 받은 '다이아 클럽' 트로피를 닦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수 임영웅./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영상 캡처

가수 임영웅이 그동안 쌓아온 영광의 기록들을 되짚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2026 최고의 불면증 치료 영상. 연말..아니 인생정산(?) 트로피 닦기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사무실 한쪽에 가득 찬 트로피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으며, 각 상에 담긴 소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임영웅은 특히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해 받은 '다이아 클럽' 트로피를 닦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이 상은 아무나 받는 상이 아니라면서 "진짜 앞으로도 몇 명 못 받을 상이잖아요"라며 "우리 팬들이 영웅시대 여러분들이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라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무명 시절의 추억이 담긴 KBS 1TV '아침마당' 5연승 트로피 앞에서는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그는 "목이 잠겨 고생했지만, 그 간절함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면서 당시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밤을 새우고 생방송에 나섰던 기억을 떠올렸다.

?임영웅은 연예계 활동 외에도 '축구 진심남'다운 면모도 뽐냈다. 아마추어 축구 리그에서 받은 '득점왕' 트로피를 닦을 때는 가수로서의 상을 닦을 때만큼이나 열정적인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시상식에서 '최고 노장' 대우를 받는 것 같다는 유쾌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 임영웅은,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월간 임영웅' 프로젝트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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