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프러포즈' 옥택연, 4월 결혼…'10년 열애' 4살 연하 연인과

마아라 기자
2026.02.25 16:27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프러포즈 의혹을 불렀던 스냅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37)이 10년간 열애해온 4살 연하 연인과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연예계 관계자는 옥택연이 오는 4월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을 포함한 모든 진행 상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택연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1일 여자친구와 2026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옥택연은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

배우 옥택연이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12.31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옥택연은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2025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택연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여자친구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꽃다발을 든 채 함께 손을 잡는 포즈도 취했다. 소속사는 "2024년 촬영한 것"이라며 "프러포즈가 아닌 여자친구 생일 이벤트"라고 발표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옥택연은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의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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