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절친한 가수 육중완에게 충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동완아 2G 폰으로 바꿔라.' 육중완"이라는 글과 함께 육중완의 사진을 올렸다.
김동완은 최근 SNS에 쓴 글로 연이어 도마에 올랐다. 절친한 육중완이 그를 만나 충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동완은 SNS에 성매매 합법화 관련 발언을 한 후 여성 BJ 폭행 물의를 빚은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해 비판을 받았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김동완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글을 삭제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완의 전 매니저 A씨는 "술을 마신 후 라이브 방송을 해서 팬들이랑 싸우기도 했다", "현금이 필요하다며 뮤지컬 섭외를 직접 요청해 출연료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이후 출연을 번복해 제작진이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김동완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으나 A씨는 "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법적조치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며 "솔직히 속 시원하다. 이번 일에 대해 후회도 없고 두려운 마음도 없다"고 저격했다.
논란이 커진 가운데 그는 지난 24일 신화 데뷔 28주년을 맞아 서울 강동구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
공연 이후 김동완은 결국 사과했다. 그는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다.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고 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T.O.P', 'Wild Eyes', 'Brand New'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동완은 배우로도 활동하며 '슬픔이여 안녕', '힘내요, 미스터 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