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갑작스러운 인기 뒤에 찾아온 상처와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28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22회에는 '현역가왕3' 주역인 홍지윤,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가 출연해 형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지윤은 "오디션으로 데뷔한 뒤 갑자기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반면 나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홍지윤은 "어느 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뒤에 있던 분이 내가 있는 걸 알고 내 욕을 엄청 하셨다"며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지윤은 그 사건 이후 무대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럼에도 홍지윤은 "지금은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며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런 걸 극복하려면 우리 서장훈을 봐라"며 서장훈을 갑자기 집중시켰다.
이때 서장훈은 "나 농구선수 시절에는 욕도 듣고 퇴장할 때 (나한테) 동전을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 동전 다 주워서 지금 부자가 된 거다. 참고 이겨냈기 때문에 건물 사고 재산 2조 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