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흑백요리사' 제작진으로부터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규현의 냉장고로 셰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규현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MC 김성주는 "규현 집에 냉장고가 6대나 있다더라. 가정집에 6대나 필요하냐"고 물었다.
규현은 "사정이 있다"며 "제가 숙소 생활을 18년 했다. 이사를 혼자 하게 되면서 그걸 가지고 들어왔다. 이사하면서 새로 사고 붙박이 냉장고, 와인 냉장고, 또 선물 받은 와인 냉장고, 유튜브 해서 PPL로 받아서 총 6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주로 사용하는 냉장고 1대만 가지고 나왔다.
이어 김성주는 "규현이 '흑백요리사' 섭외를 받은 적 있다더라.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규현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당시에 제가 요리를 좋아하니까 제작진이 한 번 나와보겠냐고 얘기한 거다. 섭외가 들어온 것처럼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김성주는 "제작진이 '나와 보라'고 했으면 그게 섭외다. 얼토당토 않은 사람에게는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했고 규현은 "그럼 섭외 받은 걸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여기 있는 셰프들 중에 '이 사람은 비빌 만하다'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규현은 "저는 김풍 씨와 한 번"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