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막내 아들 출산을 떠올리며 "살면서 가장 두려웠던 순간"이라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난해 12월 셋째 하온군을 출산한 KCM 부부가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하온군은 출산 예정일보다 6주나 앞선 임신 34주차에 태반 30%가 조기 박리돼 응급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났다. KCM은 "새벽에 아내의 피가 멈추지 않았고 하온이의 태동도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살면서 가장 두려웠던 순간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KCM 아내 방예원은 "'내가 잘못되면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딸들한테 인사도 못하고 갔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부부는 생후 62일 된 하온군의 첫 영유아 검진에 나설 예정이다. KCM은 의사에게 "하온이가 미숙아로 태어나다 보니 걱정이 좀 많다"고 했지만, 의사는 하온군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다는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KCM은 2021년 9살 연하 방예원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부부는 결혼 전인 2012년 4월 태어난 장녀 수연양을 비롯해 2022년 차녀 서연양, 지난해 12월 하온군을 차례로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