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주' 고우리 "산부인과 혼자 다녀"…이유 뭐길래

박다영 기자
2026.04.02 17:15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홀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Go Woori'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홀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Go Woori'에는 '고우리가 임신했어요! 눈물의 임밍아웃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우리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임신 10주 차"라며 "3~4주 정도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 제작진들을 집으로 부른 것도 입덧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입덧약을 먹으면 졸려서 밖에 나갈 생각도 못 하고 나가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 친구들과 담을 쌓게 돼 지박령처럼 소파에 누워만 있었다"며 "먹덧과 함께 체덧이 왔다. 숙취가 24시간 지속되는 느낌이다. 계속 속이 불편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처럼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홀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Go Woori'

제작진이 혼자 산부인과를 다니는 이유를 묻자 고우리는 "남편이 그런 데를 갈 사람이 아니다. '내가 왜 가?'라고 묻는 스타일이다"라며 "억지로 끌고 가서 앉혀놓으면 더 스트레스받겠다 싶어 혼자 다니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시험관 준비를 오래 하면서 혼자 병원에 다니는 게 익숙해졌다. 아기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에만 하루 같이 갔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해 '가십걸', '에이' 등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여왕의 꽃',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2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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