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결국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67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1628만3,970명을 기록해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1,626만 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서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다뤄지는 단종의 가슴 아픈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개봉 10주차에도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새롭게 경신할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역대 흥행 2위 등극에 맞춰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김수진 김민 등 출연배우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맙습니다'가 적혀진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도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