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해냈다…'21세기 대군부인' 최다 시청 1위 오르며 돌풍

한수진 ize 기자
2026.04.17 09:21

디즈니 서 전 세계 최다 시청 한국 시리즈 1위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 5일 만에 디즈니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로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왕실 로맨스 장르, 아이유와 변우석의 조합, 한국적 미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글로벌 매체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입헌군주제 21세기 한국을 배경으로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대비되는 관계와 감정선이 시청자 몰입을 이끌며 흥행 동력으로 작용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 사진=디즈니

'21세기 대군부인'이 전 세계를 홀렸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공개 5일 만에 디즈니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공개 직후부터 시청 순위와 화제성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반응을 빠르게 끌어냈다.

이 같은 성과는 해외 매체와 시청자 반응에서도 확인된다. 글로벌 매체들은 왕실 로맨스라는 장르적 설정, 아이유와 변우석의 조합, 그리고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관계성에 주목했다.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강점으로 꼽는 평가와 함께,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의상과 공간 연출, 속도감 있는 전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도 이어졌다. 작품이 로맨스의 감정선을 전면에 세우는 동시에 비주얼과 미장센 완성도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흥행 동력으로 작용한 셈이다.

특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21세기 한국을 배경으로, 현실적인 계급 감각과 판타지적 로맨스의 결합을 시도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한계 때문에 갈증을 안고 사는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대비는 이야기의 축을 이룬다. 서로 다른 결핍을 지닌 두 인물이 관계를 통해 균열을 일으키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조가 시청자의 몰입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되는 3, 4회에서는 계약 결혼 발표 이후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관계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 초반부가 세계관과 인물 설정을 선명하게 제시했다면, 이제부터는 두 인물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서사의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초반 글로벌 흥행세를 확보한 '21세기 대군부인'이 이후 전개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