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과 최원영 부자에게 역대급 위기가 다가온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지난 방송에서 아들 신이랑(유연석)과 망자 아버지 신기중(최원영)은 눈물의 고백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오늘(1일) 15회 방송에서는 마침내 기억의 빗장을 푼 신기중이 20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공조에 나선다. 서로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된 이들 부자의 모습은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미리 엿볼 수 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이 담긴 ‘팔꿈치 맞춤’은 이들 부자가 지난 세월을 뛰어넘어 진실을 향해 내딛는 첫 걸음이다.
하지만 평생을 그리워한 아버지와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이들에게는 가혹한 비극이 예고됐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즐겨보는 대중목욕탕 부자 데이트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도 잠시, 양병일(최광일)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예측되는 사룡회 조직원들이 법률사무소를 습격한 것. 특히 박수무당을 통해 귀신을 소멸시키는 법을 알아낸 이들이 ‘부적’에 불을 붙여 신기중을 사라지게 하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무엇보다 아버지를 지키려는 신이랑의 절박한 사투와 자신 때문에 아들이 위험해지는 것을 볼 수 없는 신기중의 부성애가 부딪히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 위협을 당하는 순간에도 부적을 품 안에 숨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신기중 역시 “내 억울함 풀자고 아들을 위험에 빠트릴 순 없다”라며 아들의 안전을 내세우는 바. 과연 두 부자의 진실 추적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 앞으로 남은 2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5회는 오늘(1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