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6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이하 '히어로 락 페스티벌')는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 신규 페스티벌 가운데 첫 회 기준 최다 관객 기록이다.
개최 전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1차 얼리버드 티켓 1만 장이 전량 매진되며 페스티벌을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첫 회 행사임에도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락 페스티벌에 대한 수요를 보여줬다.
'히어로 락 페스티벌'은 2007년 클럽 공연으로 시작해 밴드 신과 함께 성장해온 '히어로' 브랜드를 확장한 행사다. 이번에는 마포 문화비축기지를 무대로 삼아 한국 락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꾸려졌다.
라인업도 화려했다. 국카스텐, 크라잉넛, 노브레인, 체리필터 등 한국 락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무대에 올랐고, QWER, 쏜애플, 소란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갖춘 아티스트들도 관객들과 만났다.
여기에 블랙홀, 디아블로, 크래쉬 등 헤비메탈 밴드부터 롤링쿼츠, 더픽스 등 주목받는 신예들까지 합류했다. 총 50여 팀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락 음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히어로 락 페스티벌' 관계자는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베테랑 뮤지션들과 실력 있는 신인들이 공존하기에 이번 페스티벌의 탄생은 필연적이었다"며 "그 시작을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락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