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들은 뒤 각성했다.
이에 성희주를 지키기 위해 조카인 왕 이윤(김은호 분)에게 자신의 자리를 돌려달라 했고 이에 왕은 숙부인 이안대군에게 선위하겠다고 했다.
왕의 선위 선언에 궁이 어수선해진 가운데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거짓말한 것을 사과하고 자조치종을 물었다. 하지만 속상했던 이안대군은 "넌 나를 안 믿은 것"이라며 성희주를 밀어냈다.
그럼에도 성희주는 다시 이안대군을 찾아가 "좋아한다"라 고백하며 키스했고, 이안대군 역시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향후 계획을 물었고 이안대군은 왕위에 대한 부채감을 이야기했다. 대비(공승연 분)가 선왕인 희종(성준 분) 말을 무시하고 아들을 왕위에 올릴 때 이를 묵인하면서 힘들어했던 것. 이에 성희주는 "끝까지 가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는 대비를 만나 어떻게 해서든 선위를 막으라고 압박했다. 교지는 세 번 이상 거절할 수 없고 왕의 뜻을 꺾지 못해 이안대군이 왕이 된다면 성희주는 궁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민정우는 이안대군을 제거하려는 부원군 윤성원(조재윤 분)과도 접선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를 모르는 성희주는 가족들에게 가던 중 폭발음을 듣고 황급히 편전으로 갔다가, 이안대군이 불길에 휩싸인 편전 안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10회는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