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대박' 윤정수, 200억 성공에 청담동 아파트 구매…현재는?

김유진 기자
2026.05.12 01:42
윤정수가 200억 원을 벌어 청담동에 아파트를 샀던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tvN '남겨서 뭐하게' 캡처

윤정수가 과거 레스토랑 사업으로 200억 원을 벌어 청담동 아파트를 샀지만 보증 문제로 집을 잃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영된 tvN '남겨서 뭐하게' 42회에서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식사를 하며 근황을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나는 사업을 한번 꿈꾸고 있다. 정수랑 우리 때는 그게 항상 꿈이었다"며 과거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

윤정수는 "솔직히 냉정하게 얘기하면 그냥 잘나고 싶었다. 허영도 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그때 윤정수의 퓨전 음식점이 워낙 잘 나가기로 소문났었다"며 과거 윤정수의 레스토랑 사업을 언급했다.

과거 레스토랑으로 사업에 성공한 윤정수. /사진=tvN '남겨서 뭐하게' 캡처

윤정수는 "2년 반 동안 레스토랑을 4개 운영해서 200억 원을 벌었다. 그렇게 청담동에 아파트를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자가 "연예인 해서 돈 벌어서 산 게 아니냐"고 묻자 윤정수는 "연예인으로는 톱스타가 되기 전에는 청담동 아파트 사기가 쉽지 않다. 그 당시 한 15억~20억 원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정수의 무리한 사업 확장이 위기를 불렀다.

윤정수는 "그러고 가게를 14군데로 확장했다. 슬슬 까먹기 시작했는데 두 배로 까먹었다"며 "권리금도 못 받고 인테리어비도 못 받았다. 투자금 10억인 가게를 3억에 팔면 손해가 7억이다. 그렇게 열 군데를 정리하면 벌써 70억"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이후 보증으로 청담동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간 윤정수. /사진=tvN '남겨서 뭐하게' 캡처

이어 "2~3년에 200억을 벌었는데 또 200억이 날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200억 원이 뭐냐. 먹었던 걸 다 토해내고 내 돈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공감했다.

윤정수는 "근데 나는 사업으로는 망하지 않았다. 내가 잃었던 건 보증이었다"며 "보증을 잘못 서서 아파트를 날렸다. 보증 빚이 5~6억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과거 윤정수의 청담동 아파트는 윤정수가 제대로 대응할 틈도 없이 경매 명령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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