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주식으로 월 8000만원 벌어"…비결은 하루 6시간 '공부'

마아라 기자
2026.05.18 08:26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룹 H.O.T 토니안이 주식 투자로 월 최대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그룹 H.O.T 토니안이 주식 투자로 월 최대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과거 주식 투자로 큰 아픔을 겪은 바 있는 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토니안의 집을 방문해 주식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니안은 주식을 다시 한 지 4개월이 됐다며 "예전에 주식을 할 때는 지인 이야기를 듣고 사고 그랬다. 그때는 손해를 많이 봤다"며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거의 하루에 5~6시간씩 공부했다. 지금은 월 8000만원 정도 벌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니안의 휴대폰 주식 앱 확인 결과 올해 1월에만 토니안은 7982만원대의 수익을 냈다. 이를 본 김준호는 "2억원으로?"라며 원금을 추측했다.

이어 공개된 토니안의 주식 수익은 지난해 12월 2500만원, 올해 2월 6000만원, 4월 3500만원 등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룹 H.O.T 토니안이 주식 투자로 월 최대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김준호는 손뼉을 치며 축하했다. 김보성이 박탈감을 느끼는 듯 보이자 토니안은 "예전에 주식으로 슈퍼카 3대 정도를 날려봤다"며 위로했다. 이에 김보성은 "나는 8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과 김준호는 주가 폭락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보성은 "주식이 반토막이 난 적이 있다. 끝까지 가야지 했는데 3만원이던 게 100원이 되고 10원이 되더라. 기념으로 더 샀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며 -95.79% 계좌를 보여줘 탄식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예전에 누가 제약회사를 권했다. 코로나가 터지니까 제약회사가 잘될 거 아니냐. 그때 산 게 초대박이 났다. 10배. 1억을 투자해서 정확하게 11억3000만원이 됐다"고 초대박 경험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거기에 더 넣었는데 한 달 만에 싹 사라지더라"고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알렸다.

토니안은 바로 김준호가 투자했던 회사를 찾아봤고 "20만원까지 갔다가 지금 1만원"이라며 혀를 찼다. 김준호는 "내가 그걸 잊을 수가 없다. 2019년에 넣어서 7년 동안 들고 있는데 지금 -60~70%다. 나는 못 뺀다. 어떻게 빼냐"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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