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흥행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마이클'이 수많은 나비 효과를 파생시키고 있다.
우선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마이클 잭슨과 그의 곡들이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마이클 잭슨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위에 등극함은 물론 그의 대표곡인 ‘Billie Jean’과 ‘Beat It’이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 1위와 5위에 랭크되었다. '마이클' 개봉과 함께 마이클 잭슨이 선보였던 세기의 명곡들이 빌보드 차트에 대거 재진입하며 역주행 신화를 보여줬던 바, 이번 1위 등극은 다시금 그의 음악의 힘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영화에는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마이클 잭슨 최고의 전성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의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인다. 당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던 ‘비틀스’의 ‘Let It Be’를 넘고 1위를 차지했던 ‘ABC’부터 소울풀한 감성이 담긴 ‘I’ll Be There’, 꾸준히 명곡으로 회자되는 ‘Ben’까지 ‘잭슨 파이브’의 메들리가 쏟아져 나온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나온 ‘Thriller’부터 ‘Human Nature’, 그리고 영화의 엔딩을 뜨겁게 달구는 ‘Bad’까지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음악들이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POP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마이클 잭슨 커버 댄스 열풍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BTS의 멤버 제이홉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Beat It’의 커버 댄스를 올린 것은 물론, 투어스(TWS)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에 같은 곡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키키(KiiiKiii)도 자신만의 스타일에 따라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