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씨가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한 방송에서 "남편이 아닌 진짜 쓰레기와 살고 있다"고 고백한 지 9개월 만이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 '경기 과천시에서 이창훈, 김미정 부부를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부부는 당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사진에 직접 댓글을 달고 "현재 과천에서 아주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저희 남편이 가끔 밥차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밥차가) 과천에 온다기에 기부와 봉사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SNS에 이상한 배우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저희 얘기가 아니"라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김씨는 2008년 9월 16살 연상인 이창훈과 결혼했다. 그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이창훈과 갈등을 공개했는데, 2016년 '아빠본색'에서는 신혼 우울증을,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이혼 고민을 각각 털어놨다.
특히 김씨는 지난해 8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나는 남편이 아닌 진짜 쓰레기와 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옷이 산처럼 쌓인 옷방과 장어 200마리가 들어찬 냉장고, 과거 사귄 여배우 사진 앨범 등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