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팬 사칭해 루머 유포, 선처 없이 법적 대응"

박다영 기자
2026.05.29 09:13
가수 정동원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정동원 측이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29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정동원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근거 없는 소문 확산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게시물 삭제 요청과 경고 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된 일부 건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해 실제 처벌이 이뤄진 사례도 있다"고 했다.

소속사는 최근 팬을 가장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거나 특정 상황을 왜곡·과장해 부정적인 여론 형성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팬덤 내부 갈등을 조장하거나 파트너사에 피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정동원의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팬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동원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팬덤 내 혼란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동원의 대리인이나 관계자를 사칭하거나 오인될 수 있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검토와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루머 생성 및 확산 행위는 물론 팬 사칭과 팬덤 갈등 조장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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