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내달 무료 팬미팅…일본서 1만명 규모

박다영 기자
2026.06.02 08:29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2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탑이 오는 7월 9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본 공식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 초청'이라는 파격적인 스케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2017년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빅뱅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4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래퍼 타노스 역할을 맡으며 복귀했다.

그는 지난 4월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며 탑이 솔로 음반을 낸 것은 2013년 11월 '둠 다다'(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이다. 해당 앨범은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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