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영화 번역도 척척…미국 대학 준비 중

박다영 기자
2026.06.04 14:08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45·본명 이선웅)의 딸 하루가 영화 번역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45·본명 이선웅)의 딸 하루가 영화 번역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문상훈은 "타블로 형이 번역해주신 영화가 어제 개봉했다"며 영화 '너바나 더 밴드'를 언급했다.

이 영화는 문상훈이 이끄는 코미디 크루 빠더너스가 지난해 칸 필름마켓에서 직접 발굴해 수입했다. 타블로는 한국어 번역을 맡았다.

타블로는 "하루가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며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집에서도 많이 본다"고 했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45·본명 이선웅)의 딸 하루가 영화 번역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그는 "하루도 이 영화를 재밌어했다. 내가 뭘 하고 있으니 하루가 '뭐 보냐'며 관심을 가졌다"면서 "내가 영화를 보면서 '이걸 어떤 식으로 번역하는 게 맞을까' 물었더니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 부분을 할 테니 네가 그 부분을 맡아. 30분 후에 만나자'고 했고 그런 식으로 각자 방에서 보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루가 번역 작업을 너무 재밌어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타블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딸 하루가 벌써 자라서 SAT(미국 대학 입학 자격 시험), AP(대학과목 선이수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2010년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하루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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