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이 비싼 이유"…물리학 박사가 밝힌 '핵폭발 생존법' 깜짝

채태병 기자
2026.06.06 22:47
물리학 박사 채승병 교수가 핵폭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물리학 박사 채승병 교수가 핵폭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방송인 이수근은 "그래서 역세권이 비싼 것"이라며 농담했다.

6일 JTBC '아는 형님' 532회 방송은 현충일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물리학자 채승병, 역사학자 임용한, 방송인 허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시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엇이냐는 MC들 질문에 채승병은 "당연히 핵무기"라며 "여러 무기가 나왔어도 핵무기만큼 강한 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핵폭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채승병은 "핵 공격이 생기면 어마어마한 폭풍과 열, 방사선이 나온다"며 "이걸 피하고 싶으면 땅 밑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채승병은 "가장 효과적인 곳은 지하철역이다"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몇 호선 지하철역인지 봐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호선의 깊이가 다른데 5호선 이상의 지하철역으로 대피하는 게 좋다"고 부연했다.

설명을 들은 이수근은 "그래서 역세권이 비싼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승병은 "다만 지하철 시설이 낙진까지 차단해 주진 못한다"며 "대피 후 민방위 방송을 잘 듣고 안내에 따라 밖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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