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산모' 한다감, 임신 비법은 건강밥상? "탄수화물 안먹어"

김유진 기자
2026.06.08 03:51
47살에 임신한 한다감이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47세에 첫 아이를 임신한 한다감이 탄수화물을 끊은 건강 식단을 공개하며 임신을 준비 중인 김준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8회에서는 탁재훈과 김준호가 배우 한다감(개명 전 한은정)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다감은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준비 중인 김준호에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서 꼭 예쁜 아기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밥을 포함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한다감 부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어 한다감은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대접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한다감이 준비한 메뉴는 청계란으로 만든 피자와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초무침이었다.

한다감은 "제가 이런 음식들을 먹고 임신했다"며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소개했다.

하지만 식탁 어디에도 밥이 보이지 않자 탁재훈은 "이 집은 밥 없이 국만 먹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의 건강식단을 맛본 뒤 밥을 찾는 탁재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한다감은 "사실 집에 밥이 없다"며 "탄수화물을 잘 안 먹어서 밥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럼 남편은 굶고 사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한다감은 "남편도 밥을 안 먹는다. 한동안은 밥솥도 아예 치워뒀었다"며 "밥 대신 청계란 피자와 함께 드셔보라"고 권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추천했다.

한다감의 요리를 맛본 탁재훈은 "이렇게 미치도록 밥을 먹고 싶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고 토로했고 김준호 역시 "옆집에 가서 밥 한 숟갈만 얻어오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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