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전부 죽어"...아빠의 살벌한 선전포고

이경호 ize 기자
2026.06.17 10:03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소지섭의 살벌한 선전포고와 액션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평범한 아빠였던 김부장이 사라진 딸 민지를 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로 변해 괴한들을 제압하는 과정을 담았다. 소지섭을 비롯해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티저 영상./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소지섭의 '아빠의 살벌한 선전포고'가 담긴 '김부장'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평소처럼 퇴근을 하던 주인공 김부장(소지섭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티저 영상./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이어 김부장이 "김부장. 이제 우리 얼굴 좀 자주 보고 살자"라는 성한수(최대훈 분)의 말에 피식 웃는 모습과 성한수, 박진철(윤경호 분)과 술자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펼쳐진다.

"언제까지 그렇게 딸내미만 바라보면서 살 거냐고"라는 성한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김부장의 딸 민지(서수민 분)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김부장은 학교로 뛰어간 후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용서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무릎을 꿇는다. 이어 "아빠는 왜 내 말 안 믿어?"라며 눈물을 흘린 민지가 이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면서 김부장은 절망에 빠진 모습이 본방송에서 펼쳐질 전개를 궁금케 한다.

김부장은 "빨리 민지부터 찾자"라는 친구들과 딸 민지의 추적에 나서고, 문이 열리자마자 주먹과 도끼를 이용해 괴한들을 인정사정없이 날려버린다.

이어 김부장은 "내 딸이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살려두는 거야"라는 일갈을 던져 긴장감을 높인다. "그게 아니면 전부 죽어"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또한 김부장이 총구를 장전하자 거대한 폭탄이 터지고, 맨손으로 괴한을 제압하던 성한수는 소화기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동시에 유리창까지 박살 낸 박진철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펀치를 쏟아낸다. 아빠들의 괴물 저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주먹의 세계를 배경으로 있던 주강찬(주상욱 분)이 "그 민지라는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아이의 아버지가 찾아다니고 있다"라는 말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 "죽은 줄 알았던 놈이 귀신이 돼서 나타났고만 기래"라고 하는 말 뒤로 잠수복을 입은 박강성(김성규 분)이 나타나고, 김부장의 동료로만 알려져 있던 상아(손나은 분)가 박강성과 칼을 들고 사생결단 혈투를 벌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서늘한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가던 김부장이 "송인고 2학년 7반 갈색 마이에 노란색 후드 본 사람 있어?"라고 물은 뒤 "없으면 길 막지 마"라며 울분의 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했다.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김부장이 사라진 딸을 찾는 아빠로 살벌한 선전포고를 하며 거침없는 액션으로 상대를 제압해 가는 모습이 '김부장'의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김부장 역의 소지섭의 활약과 그와 호흡을 맞춘 최대훈, 윤경호 그리고 이들과 맞서게 될 주상욱까지 흥미진진한 캐릭터의 등장이 본방 사수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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