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우승 1년여만 35억 건물주 됐다...비결은?

마아라 기자
2026.06.19 08:41
권성준 셰프. 사진은 지난1월30일 서울 마포구 스태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제작발표회 /사진=뉴스1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시즌1에서 '나폴리맛피아'로 출전해 1위를 차지한 권성준 셰프가 35억원대로 건물을 매입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1995년생 멤버가 모인 '95즈' 덱스, 미미미누, 권성준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덱스와 미미미누는 최근 건물을 매입한 권성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시즌1에서 '나폴리맛피아' 흑수저 셰프로 1위를 차지한 권성준 셰프가 35억원대로 건물을 매입한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권성준은 지난 2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꼬마빌딩을 33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52㎡, 연면적 303㎡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약수역과 청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권성준은 "카페를 1층에 하려고 한다.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다.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쉬고 싶은데 쉴 새가 없다"고 털어놨다.

건물 매입 금액에 대해서는 "33억원짜리다. 세금이 1억5000만원 정도가 붙는다. 그래서 35억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내가 돈이 많아서 산 건 아니고 이번에 무리했다. 진짜 한푼 두푼 아껴서 산 거다. 나 같은 경우는 아직 차도 없다"고 부연했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시즌1에서 '나폴리맛피아' 흑수저 셰프로 1위를 차지한 권성준 셰프가 35억원대로 건물을 매입한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또 권성준은 "사람들이 내가 어떻게 건물을 샀는지에 대해 굉장히 많이 의문을 갖는다"며 "방송한 지 거의 1년 반밖에 안 됐으니까 '그사이에 저렇게 모았다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건물 매입에 가장 큰 도움이 된 수입원으로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실제 출시가 된 '밤 티라미수'를 꼽았다.

권성준은 "가장 큰 공헌을 한 게 '밤 티라미수'다. 수익 쉐어를 하니까 인센티브가 들어오는데 그게 사실상 가장 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시즌1에서 '나폴리맛피아' 흑수저 셰프로 1위를 차지한 권성준 셰프가 35억원대로 건물을 매입한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권성준은 향후 방송 활동을 줄이고 본업인 요리에 집중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6월 정도에 가게 이사하고 확장하면 가게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방송을 좀 줄이기 시작해서 내년부터는 방송을 아예 안 할까도 생각 중이다.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근간은 요리이기 때문에 요리에 더 집중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요리사로서 나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성준이 2024년 편의점과 협업해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은 단일 상품으로만 누적 판매량 250만개, 매출액 122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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