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신하균, 오정세 묶어놓고 주사기 들었다

한수진 ize 기자
2026.06.20 14:49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10회 방송을 앞두고 봉제순이 정호명, 강범룡, 마공복과 맞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교통사고로 불개의 기억이 깨어난 봉제순은 호명이 붙인 추적 장치를 떼어내고 허노인이 남긴 단서를 좇아 숨겨진 물건을 찾아 나섰다. 호명은 한경욱을 무너뜨릴 열쇠를 쥔 봉제순을 밧줄에 묶고 진실의 약이 든 주사기를 들며 거세게 압박했다.
'오십프로' 스틸 컷 / 사진=MBC '오십프로'

'오십프로' 오정세가 불개의 기억을 되찾은 뒤 적과 동료 사이에서 중대한 선택을 앞둔다.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은 20일 방송하는 10회를 앞두고 봉제순(오정세)이 정호명(신하균), 강범룡(허성태), 마공복(이학주)과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계기로 봉제순 안에 잠들어 있던 불개의 기억이 깨어났다. 그는 호명이 몰래 붙여둔 추적 장치를 떼어낸 뒤 허노인이 남긴 단서를 좇아 숨겨진 물건을 찾아 나섰다. 순박한 봉제순과 최정예 요원 불개의 경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극의 판도도 급변했다.

'오십프로' 스틸 컷 / 사진=MBC '오십프로'

제작진이 공개한 10회 스틸에는 네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감돈다. 호명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공복은 예상 밖 상황에 당황한 표정이다. 봉제순 역시 혼란스러운 눈빛 속에서 애써 감정을 감추고 있어 궁금증을 키운다.

이어 봉제순이 밧줄에 묶인 채 앉아 있고 호명이 파란 약물이 든 주사기를 든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주사기는 앞서 공복에게 사용하려 했던 진실의 약으로, 끝내 속내를 밝히지 않는 봉제순을 향해 호명이 강수를 두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호명이 한경욱(김상경)을 무너뜨릴 열쇠를 쥔 봉제순을 거세게 압박한다. 벼랑 끝에 몰린 봉제순이 호명 일행과 손을 잡을지, 불개의 본능을 따라 적으로 돌아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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