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법하니?"…'유튜브 성공' 임우일, 효도했다가 범죄 의심

"요즘 불법하니?"…'유튜브 성공' 임우일, 효도했다가 범죄 의심

이은 기자
2026.06.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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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성공 이후 어머니에게 범죄에 연루됐는지 의심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성공 이후 어머니에게 범죄에 연루됐는지 의심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성공 이후 어머니에게 범죄 연루 의심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해 MC 전현무, 곽튜브와 꽃도리탕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일은 "'히든싱어' 반고정으로 출연하고 있고 '나 혼자 산다'도 가끔 나간다. 유튜브 여기저기 출연하고 있다"며 활발한 방송 근황을 전했다.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성공 이후 어머니에게 범죄에 연루됐는지 의심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 성공 이후 어머니에게 범죄에 연루됐는지 의심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이후 임우일은 KBS2 '개그콘서트'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콘서트' 시절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며 "일단 후배들 들어오면 무조건 혼자 살지 말라고 한다. 월세든 뭐든 돈이 배로 나가니까 무조건 모여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른여덟 살까지 후배랑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임우일은 유튜브 활동으로 수입이 생겨 부모님께 효도했다가 범죄 연루 의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방송 안 하고 유튜브만 하고 있을 때 돈을 좀 버니까 용돈도 더 드리고, 필요하다고 하면 김치냉장고도 사드렸다. 근데 엄마 생각에는 아무리 봐도 얘가 방송에는 안 나오는 데 자꾸 돈을 보내고 뭘 사주니까 이상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리한테 전화해 '솔직하게 얘기해줘. 우일이 요즘 불법하니?'라고 물었다더라. '뭘 자꾸 사주는데 얘가 방송에 나온 걸 못 봤다'고 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임우일이 이삿날 방송인 유재석에게 세탁기 살 비용을 선물 받았다는 일화를 전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개그맨 임우일이 이삿날 방송인 유재석에게 세탁기 살 비용을 선물 받았다는 일화를 전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임우일은 방송 생활 중 가장 잊지 못할 선배로 방송인 유재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사할 때 유재석에게 금일봉을 받았다며 당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우연히 이삿날 유재석 선배님한테 전화가 왔다. 뭐 하냐고 묻길래 이삿날이라 후배들이랑 짐 정리 중이라고 했더니 필요한 걸 문자로 보내라더라. 괜찮다고 세 번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탁비누, 빨래판, 다듬이, 세제, 세탁기 사진을 보낸 뒤 '이 중에서 선배님이 보내주시면 잘 쓰겠다'고 했더니 '돈 보내줄 테니 세탁기를 사라'라며 100만원을 보내주셨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유튜브 채널 '180초' '와그티비' '6번출구' 등에서 활약해 인기를 얻었으며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팀을 위한 길'에서 선보인 "짜스"라는 유행어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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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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