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허남준을 살리기 위해 다시 조선으로 향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최종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가 차세계(허남준)의 목숨을 구할 마지막 방법을 찾아 운명과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세계가 의문의 습격을 받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도무녀(오민애)는 세계를 살리려면 서리가 조선으로 돌아가 대군 이현(허남준)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그 대가로 서리가 다시는 현재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비극적인 선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최종화 스틸에는 조선으로 돌아가 궁녀 강단심의 모습이 된 서리와 이현의 재회가 담겼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두 사람은 다급하게 도망치고, 이현은 칼을 빼 든 채 서리의 손을 붙잡고 주변을 경계한다.
현생의 세계와 전생의 이현을 모두 살리려는 서리의 간절한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서리가 이현을 대신해 화살을 맞는 장면까지 공개돼 두 사람의 생사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현재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경고를 감수하고 조선행을 택한 서리가 세계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사랑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마지막 운명과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대를 뛰어넘는 로맨스 서사, 이를 설득력 있게 완성한 임지연과 허남준의 열연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제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멋진 신세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린 '멋진 신세계'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