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독보적 아우라..."내가 데리러 갈게"

이경호 ize 기자
2026.06.26 09:04

'결혼의 완성' 남궁민X김대명X이설X이상희, 캐릭터 포스터 공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는 강태주와 납치범 노만희 등 각 인물의 심리와 상황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 속 대사를 통해 인물들의 관계를 추리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극을 이끌어 갈 주연 4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극을 이끌어 갈 주연으로 남궁민은 아내와 이혼 위기에 처한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았다. 또한 김대명은 강태주의 아내인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하는 노만희 역, 이설은 노만희에게 납치를 당하는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 역, 이상희는 곤경에 빠진 고세윤 앞에 홀연히 나타난 의문의 여자 김경애 역을 각각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결혼의 완성'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들이 선사할 범죄스릴러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남궁민은 납치된 아내를 찾기 위해 고뇌에 빠진 강태주의 심적 부담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포스터 속 깊게 고개를 숙인 채 비장한 분위기를 드리운 강태주. 그는 "내가 데리러 갈게. 당신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결단력 있는 문구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아내를 구해내겠다는 집념과 더불어 끝까지 납치범을 추격하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예고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김대명은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납치범 노만희만의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한다.

노만희는 냉기 서린 눈빛으로 속내를 궁금하게 만든다. 포스터에서 '사람은 참는 데 한계가 있어요. 저는 그 한계치에 왔구요'라는 문구가 광기 어린 납치범의 폭발 직전 감정을 암시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이설은 바닥에 엎드린 채 공포에 질린 눈빛으로 납치된 고세윤의 두려움을 표현했다.

고세윤은 구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모습이다. 여기에 '나한테 왜 이래요...대체 왜요...왜...'라는 문구가 그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상희는 계단에 앉은 채로 자신의 머리 위를 응시하는 독특한 느낌으로 정체불명 의문의 여인 김경애를 그려냈다.

김경애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이며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영화도 아니고...'라는 한 줄 문구로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태주, 세윤, 만희, 경애 등이 사건을 마주하는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각 캐릭터 포스터 속 한 줄 대사를 통해 '결혼의 완성' 속 인물들의 관계를 추리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인 '결혼의 완성'.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추리 재미까지 자극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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