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국무총리 저격?…"태극기 거꾸로 달지 마"

비와이, 국무총리 저격?…"태극기 거꾸로 달지 마"

박다영 기자
2026.06.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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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33·본명 이병윤)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거꾸로 태극기 배지' 논란이 불거진 후 태극기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비와이 SNS
래퍼 비와이(33·본명 이병윤)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거꾸로 태극기 배지' 논란이 불거진 후 태극기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비와이 SNS

래퍼 비와이(33·본명 이병윤)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거꾸로 태극기 배지' 논란이 불거진 뒤 태극기와 관련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비와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태극기 거꾸로 달지 말아라"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건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김 총리의 '거꾸로 태극기 배지' 논란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면담 일정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비와이는 과거에도 자신의 음악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해석을 낳은 바 있다.

지난달 공개한 곡 '사우스사이드 프리스타일'(SOUTHSIDE FREESTYLE) 도입부에는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육성이 삽입됐다.

또 지난 3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 세미파이널에서는 참가자 권오선의 'W.I.N.' 무대 피처링에 참여해 "싹 다 까보면 놀라겠지. 그 급은 마치 선구안 위"라는 가사를 선보였다.

당시 일부 온라인에서는 '선구안 위'를 빠르게 발음하면 '선관위'처럼 들린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한편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로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설립한 1인 기획사 데자부그룹은 지난달 운영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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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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