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장모상 심경 "부모님 안 계신 내게 유일한 어른"

박다영 기자
2026.06.30 16:42
방송인 이홍렬(72)이 장모상을 당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이홍렬(72)이 장모상을 당했다.

이홍렬은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모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1987년부터 39년 동안 우리 부부가 사는 모습을 지켜봐 오신 장모님"이라며 "장인어른도 없이 잘 키워오신 따님을 저를 믿고 맡겨주신 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 역시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터라 유일하게 어르신으로 모시고 의지했던 장모님"이라며 "그동안 정말 많이 아프셨다.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적었다.

또 "저를 믿고 따님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홍렬과 가족들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7월 1일이며 장지는 자하연팔당이다.

한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해 '청춘행진곡', '오늘은 좋은 날',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홍렬쇼'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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