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린 20년 전 '군기반장' 폭로 "예의 없거나 거들먹거리면…"

김유진 기자
2026.07.27 03:42
황치열이 린의 과거 군기반장 시절 루머를 폭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가수 황치열이 선배 린의 과거 루머를 터뜨렸다.

2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5회에서는 가수 린이 황치열, 조진세와 군산으로 당일치기 미식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린과 호떡을 먹으며 린을 처음 봤었던 날을 떠올렸다.

황치열은 "제가 2007년에 누나를 처음 봤다"며 약 20년 전 음악방송에서 린을 처음 만난 날을 언급했다.

과거 린이 무섭다는 루머를 들은 황치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어 "누나를 봤는데 의외였다"며 말을 아낀 뒤 의미심장하게 "이건 그냥 소문이에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린은 박수를 치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고 이내 황치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황치열은 "당시에 누나가 엄청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후배들이 예의가 없거나 약간 거들먹거리면 혼낸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조진세 "전혀 몰랐다. 오히려 반대일 거라 생각했다"며 놀라워했다.

후배의 소속사 대표에게 직접 연락한 린.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때 린은 "단 한 번도 후배들 혼낸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린은 "나는 후배의 소속사 대표님한테 직접 말했다"며 "'그 친구 인사 잘해야겠더라'라고 이른다. 다른 데서 혼나기 전에 얘기해준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황치열은 "그때 누나가 나한테는 잘해줬다. 반갑게 맞이해주셨다"며 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린은 "치열이는 동료들이 다 좋아한다. 재밌고 유쾌하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다"고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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