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이 민도희의 아르바이트 근황을 듣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5회에서는 배우 민도희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함께 했던 김성균, 차선우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희는 "다른 오빠들은 시간이 안 됐나?"라며 "전화라도 해보자"고 제안했다.
민도희는 유연석, 손호준에게 차례대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유연석은 "연락도 안 주고 자기네들끼리 모인다. 초대를 안 받았는데 나만 불참한 사람 됐다"며 억울해했다.
또 민도희의 근황을 관심있게 본 유연석은 "(민도희가)어디서 커피 내리는 영상을 본 것 같다. 커피 내리고 서빙해주길래 '카페 열었나?' 생각했다"고 안부를 전했다.
민도희는 "일이 없어서 쉴 때 알바를 했었다"고 근황을 답했다.
손호준에게도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민도희의 전화를 받은 손호준은 "아쉽다. 미리 얘기해줬으면 갔을텐데"라며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차선우는 민도희를 향한 손호준의 유별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선우는 "도희가 알바한다고 하니까 호준이 형이 속상해서 울었다"며 과거 손호준의 눈물을 폭로했다.
이때 민도희는 "오랜만에 번개로 만났었다. 알바 끝나고 오빠들을 만나러 갔다"며 "(손호준이)'뭐 하고 왔어?' 물어보길래 '알바하고 왔다'고 대답했더니 '네가 왜 알바를 해야 해' 하면서 울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민도희는 "호준오빠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났다"며 같이 울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상황이 생각난 김성균은 "그리고 네가 며칠 호준이 연락을 안 받았다. 그래서 호준이가 걱정했다. 자기가 울어서 네가 상처받은 줄 알았다"고 전했다.
민도희는 "나 그때 핸드폰이 고장 나서 바꿨다. 새로 개통했는데 부재중 전화만 수십 통이었다"며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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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사람은 2013년 tvN에서 방영된 '응답하라 1994' 드라마를 통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