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장가가려고 20kg 감량…일주일간 레몬수만 마셔"

박다영 기자
2026.08.13 13:35
개그맨 유민상(46)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경험을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유튜브 채널

개그맨 유민상(46)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민상은 홀쭉했던 중학교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맨 유민상(46)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경험을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유튜브 채널

유민상은 "저는 아주 아기 때 이후로는 항상 별명이 '날으는 돈까스'였다"며 "저 때도 말랐다는 얘기는 안 들었다. 항상 덩치 큰 애였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노사연은 "살 좀 빼라. 잘생겨질 것 같다"고 응원했고 유민상은 "그래서 옛날에 20kg 넘게 살을 뺐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개그콘서트' 하던 시절이었는데 잠깐 뉴스에 나기도 했다"며 "'개그콘서트'를 찍으러 왔던 기자분이 '유민상씨는 살이 많이 빠졌네요?'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아빠와 아들' 코너를 할 때는 한창 뚱뚱했었다"면서 "코너가 끝나고 나니까 장가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아빠와 아들'을 오래 하다 보니 이미 장가 가서 아들이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살을 빼고 장가를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유민상은 "일주일 내내 레몬수만 마시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통을 들고 다니며 레몬 물 탄 것만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씨가 사업을 하던 시절에 보내줘서 닭가슴살 다이어트도 해봤다"며 "양념도 돼서 맛있더라. 밥에 반찬으로 많이 먹었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소식하고 운동을 많이 해서 20kg을 뺐다"며 "먹는 걸 꾹 참아서 덜 먹고 평소 좋아하는 농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을 쫙 빼고 나서 회식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거의 안 찌더라"며 "'조금 먹었다고 찌는 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서 바로 쪘다. 문이 열렸던 거다"라고 덧붙여 재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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