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너한테 설레고파"..'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안은진, 권태 위기

한수진 ize 기자
2026.08.21 08:25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측은 남궁호와 이미도의 감정 변화를 담은 3차 딜레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10년 차 연인인 두 사람은 익숙함 속에 찾아온 권태와 낯선 인물들에게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미도는 남궁호에게 다시 서로 설레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현실 공감 멜로의 전개를 예고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  3차 티저 영상 / 사진=KBS, 유니켐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과 안은진의 10년 연애에 새로운 설렘이 파고든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측은 21일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의 감정 변화를 담은 3차 딜레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너 이제 나 봐도 떨리지 않지?"라는 이미도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서로에게 빠져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와 달리 10년이 흐른 현재, 두 사람의 관계에는 익숙함이 자리 잡았다. 남궁호는 "우리 10년 만났어. 어떻게 평생 뜨거워"라며 달라진 현실을 짚는다.

'너 말고 다른 연애'  3차 티저 영상 / 사진=KBS, 유니켐

그런 두 사람 앞에 낯선 설렘이 찾아온다. 남궁호는 직장 후배 박수아(조아람)에게, 이미도는 영화사 측 변호사 한태승(이주안)에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미도는 장난스럽게 "예쁘냐?"고 물으면서도 남궁호를 향한 박수아의 마음을 눈치챈다. 이미도에게 도망가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한 한태승은 남궁호에게 "어디까지 아냐?"고 도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남궁호와 이미도 역시 서로의 권태를 알고 있다. 이미도는 "나 다시 너한테 설레고 싶어. 그리고 너도 나한테 다시 설렜으면 좋겠어"라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익숙함이 사랑의 끝을 알리는 신호인지, 오랜 시간이 만든 또 다른 사랑의 형태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현실 공감 멜로 드라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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